2018년 4월 15일 일요일

和杜(一)

「房兵曹胡馬」
胡馬大宛dà yuān名,鋒棱fēng léng瘦骨成。
竹批雙耳峻,風入四蹄輕。
所向無空闊,眞堪託死生。
驍騰xiāo téng有如此,萬里可橫行。
“ 竹批耳 ”。 古代《相馬經》稱良馬的雙耳為“耳如削竹”、“耳如楊葉”。意謂其雙耳外形小而尖削,猶如被斜削的竹筒,或如楊樹的葉片。

和房兵曹胡馬
伯樂自難名,無駑豈易成。백락은 스스로 이름내기 어려웠으니, 둔마가 아니면 어찌 이루기 쉬었으리요.
涓人馬骨,郭隗免遺輕。견인이 말 뼈를 샀기에, 곽외는 버려짐을 면했네.
群鬛驅何所,虺隤感此生。군마는 어디로 몰려 달리오, 비틀비틀 이 생을 느꺼워하오.
將嘶破舊,雲外夢飛行。장차 울어 옛 구유를 부수어버리고, 구름 밖 비행을 꿈꾸리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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