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 9월 11일 월요일

郭震의 다른 시 두 수

[qióng]


愁殺離家未達人,집 떠나 출세못한 사람 시름 겹게 하는,

一聲聲到枕前聞。한 소리 베겟머리에 들리누나.

苦吟莫向朱門裏,호화로운 부자집에 대고 울지는 마라,

滿耳笙歌不聽君。부자야 생가가 귀에 가득하여 네 울음은 안들으리.

米囊花【1】


開花空道勝於草,꽃 피는게 그냥 풀보다 낫다고들 말하지만,

結實何曾濟得民。꽃이야 언제 열매 맺어 백성을 구제했던가.

卻笑野田禾與黍,들과 밭에 벼와 기장 비웃으며,

不聞弦管過青春。노랫소리 듣지도 못하고 청춘을 보낸다 하네.


【1】罌粟, 양귀비 꽃
【2】모두 권귀들에 대한 적의와 불만이 엿보인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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