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 9월 20일 수요일

酬唱(2)


夜景即事 兼寄頭恩兄

王兄 仲麟 

我似童蒙望月明,나는 아이처럼 달 밝은 것 보고요,
姮娥無那系多情。항아의 속절없음 다정하기 때문이죠.
細波垂影清秋漾,가는 물줄기 드리운 그림자에 맑은 가을 물결인데,
掬得星辰持贈卿。별을 따다 그대에게 드리리오.


和王兄夜景即事



身在冰輪不見明,몸이 달에 있으면 달빛 보지 못하고,
別前情怨似無情。헤어지기 전엔 다정함도 무정한 듯 하네.
憑欄遐想君幽跡,난간에 기대 그대 깊은 발자취 생각하니,
耿耿難勝喚墨卿。경경한 마음 견디지 못해 묵을 대령케하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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