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 11월 3일 금요일

淮南小山의 《招隱士》

桂樹叢生兮山之幽,偃謇yǎn jiǎn連卷兮枝相繚liáo。
山氣隴嵷兮石嵯峨,谿谷嶄[zhǎn]巖兮水曾波。
蝯狖 yuán yòu 원숭이群嘯兮虎豹嗥,攀援桂枝兮聊淹留。
王孫遊兮不歸,春草生兮萋萋。
歲暮兮不自聊,蟪蛄鳴兮啾啾。
坱兮軋,山曲岪,心淹留兮恫荒忽。
罔兮沕,憭兮慄,
虎豹岤,叢薄深林兮人上慄。
嶔崟碕礒兮硱磈磳硊。
樹輪相糾兮林木茇骫。
青莎雜樹兮薠草靃靡。
白鹿麕麚兮或騰或倚。
狀貌崟崟兮峨峨,淒淒兮漇漇。
獮猴兮熊羆,慕類兮以悲。
攀援桂枝兮聊淹留,虎豹鬥兮熊羆咆,禽獸駭兮亡其曹。
王孫兮歸來,山中兮不可以久留。

▷蝯狖 yuán yòu :원숭이
▷蟪蛄huì gū:《장자(莊子)》 소요유(逍遙遊)에 “하루살이는 초하루와 그믐을 알지 못하고, 가을 매미는 봄과 가을을 알지 못한다.[朝菌不知晦朔 蟪蛄不知春秋]”라는 내용이 있다.
▷坱然:橫渠先生曰 氣坱然太虛하야 升降飛揚하야 未嘗止息하나니 此虛實動靜之機요 陰陽剛柔之始라《근사록집해》)
▷坱軋:광활하여 끝없다는 뜻으로, 가의(賈誼)가 〈복조부(鵩鳥賦)〉에서 자연의 끝없는 조화를 표현하여 “대자연이 만물을 운행함이여, 끝없이 광활하도다.〔大專槃物兮 坱軋無垠〕”라고 한 말을 원용한 표현이다. 《史記 卷84 賈生列傳》
▷岪:산길 불
▷嶔崟qīn yín:험준한 모양
▷碕礒qí yǐ:돌이 많고 굽은 모양
▷硱磈kǔn wěi:高耸险峻
▷茇骫wěi:굽고 구불거리는 모양
▷靃靡:풀이 바람에 쓰러지다
Share:

0 개의 댓글:

댓글 쓰기